지금은 대 속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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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 속죄일
오늘날 우리는 대속죄일에 살고 있다. 표상적 의식에서 대제사장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의 봉사를 하는 동안 백성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겸손한 태도로 그들의 심령을 괴롭게 해야 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게 되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자기 이름이 생명책에서 삭제되기를 원치 않는 모든 사람은 은혜의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오늘날 죄를 슬퍼하고 진정으로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심령을 괴롭게 해야 한다. 그들은 진지하고 철저하게 마음속을 살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에게 너무도 많이 나타나는 가볍고 경박한 정신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자신을 지배하는 악한 경향들을 누르고자 하는 모든 사람 앞에는 처절한 투쟁이 기다리고 있다. 준비하는 일은 개인이 해야 할 일이다. 우리는 단체로 구원을 받지 않는다. 어떤 사람의 순결과 헌신이 다른 사람의 특성의 결함을 보충해 줄 수 없다. 비록 온 인류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마치 세상에 그 한 사람 외에는 다른 사람이 없는 것처럼 각 개인의 사례를 면밀히 조사하실 것이다. 반드시 모든 사람이 조사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티나 주름 잡힌 것들이 없어야 한다. (CIHS 187.1) ▶
속죄의 봉사가 마칠 무렵의 광경은 실로 엄숙하다. 거기에 집중 된 관심은 참으로 지대하
다. 심판은 지금 위에 있는 성소에서 진행 되고 있다. 이 사역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다.
이제 곧 살아 있는 자들의 사례로 넘어갈 것이다. 얼마나 신속히 이 일이 진행될지 아무도
모른다. 엄숙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온 생애가 드러날 것이다. 다른 어느 때보다 이 시점
에서 각 사람이 구주의 권고에 유의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막 13:33).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이
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 3:3). (CIHS 188.1) ▶
조사심판의 사역이 마치면 모든 사람의 운명은 생사 간에 결정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하늘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기 바로 직전에 은혜의 시기는 끝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때의
일을 미리 내다 보시고 요한계시록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
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
게 그의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11~12). (CIHS 189.1) ▶
의인이나 악인은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이 땅에서 살아 갈 것이다. 그들은 하늘
성소에서 철회할 수 없는 마지막 결정이 내린 것도 모른 채 여전히 이 땅에서 밭 갈고 집
짓고 먹고 마실 것이다. 홍수 전 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후 하나님께서는 그를 배 안에 두
시고, 경건치 않은 자들은 배 밖에 두신 채 문을 닫으셨다. 칠일 동안 사람들은 그들의
운명이 결정된 것도 모르고 경솔하고 쾌락을 사랑하는 생활을 계속하였다. 또한 임박한
심판에 관한 경고를 조롱하였다. 구주께서는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 24:39)
라고 말씀하셨다. 각 사람의 운명이 결정되고 죄를 지은 인류에 대한 은혜의 초청이 철회
되는 마지막 시간은 밤중에 도둑이 오는 것처럼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올 것이다. (CIHS 189.2) ▶
- 다음글하늘 성소에서 봉사하시는 그리스도 26.09.01
댓글목록

Jewooklee님의 댓글
하늘 성소에서 인류를 위하여 진행하시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은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십자가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다.
그분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여 하늘에서 완성하실 일은 그분의
죽으심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믿음으로 “앞서가신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히 6:20) 들어가신 그 휘장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거기에서 갈보리 십자가의 빛이 비치고 있다. 거기에서 우리는
구속의 비밀을 더욱 밝히 살펴볼 수 있다. 인류의 구원은 하늘에서
무한한 값을 치르고 완성되는 것이다.
이루어진 희생은 깨어진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최대치에
해당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아버지의 보좌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셨으므로 그분을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가는 모든 사람의 진정
한 소망도 그분의 중보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상달될 수 있다.
(CIHS 186.2)